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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발레 갈라 인천 후기
JUNSO
2022. 11. 29. 14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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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서구에서 관람한 국립발레단 발레 갈라.
프로그램이며 캐스팅도 다 맘에 들었는데.. 공연 전체를 놓고 보면 꽤 불만족.
먼 길 가서 본 보람이 딱히 있진 않았다.
우선 관객들 매너도 최악이었고 극장도 협소했다.
출연진들은 전날 익산 공연을 하고 바로 인천에 오는 등 스케줄이 하드해서 그런지 춤에 힘이 많이 빠진 느낌이었고.
그래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김명규 배민순 류제원 원숭이 삼형제가 더 고맙고 소중한 느낌.
익산에 갈까 인천에 갈까 고민하다 가까운 인천에 가자 했는데 ㅋㅋㅋㅋㅋ
가는 거리만 따졌더니 인천이나 익산이나 비슷해서 충격 받음.
익산은 1열도 오픈했고, 조기할인도 있었는데.. 익산갈껄 그랬나 좀 후회하기도 했다.
(무용수들 컨디션도 좀 더 좋았겠지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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